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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8년 - 경성 KEIZYO TYOSEN 발신 - 프랑스 그르노블행 시베리아 횡단 우편 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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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8년 - 경성 KEIZYO TYOSEN 발신 - 프랑스 그르노블행 시베리아 횡단 우편 실체 1938년 경성 발신 프랑스 그르노블행 시베리아 횡단 우편 커버 (실체편) 발행 일자: 1938년 (쇼와 13년) 12월 14일 발송지: 조선 경성 (KEIJO, TYOSEN) 수신지: 프랑스 그르노블 (Grenoble, France), 1 Rue J.J.Rouneau 수신인: Madame Pierre Angles d'Auriac 우표: 일본 보통우표 4전 (노기 마레스케 도안) 사료적 및 우편사적 특징 (Historical & Philatelic Significance) 1. 시베리아 횡단 철도(TSR) 루트의 증거 (VIA SIBERIA / 西伯利亞經由) 좌측 상단에 타건된 영·한(영문/한자) 병기 고무인은 당시 극동에서 유럽으로 향하던 가장 핵심적인 육상 우편 대동맥인 시베리아 횡단 루트를 명확히 보여줍니다. 완벽한 소인 타건 (Kill-to-Cancel) 우측 우표와 봉투 여백에 걸쳐 선명하게 찍힌 13.12.38 및 KEIJO TYOSEN 소인은 1938년 말 전시 체제 직전 경성우체국의 우편 행정 상태를 보여주는 최상급 실물 자료입니다. 역사적 네트워크를 품은 수신인 (Provenance) 수신인인 앙글레 다우리아크(Angles d'Auriac) 가문은 프랑스 도피네 지역의 유서 깊은 전통 가문이자 지성사적 네트워크와 맞닿아 있는 인물로, 식민지 경성과 유럽 명문가를 직접 연결하는 크로스보더(Cross-border) 인적 교류의 희귀한 물증입니다. 전면의 뛰어난 보존성 전면의 타이프라이터 주소 타건, 선명한 투톤 루트 고무인, 우표와 소인의 결합 상태가 매우 아름답고 온전하게 보존되어 있습니다. 뒷면 플랩 결손에 대한 고찰 뒷면 상단 날개(플랩) 부분이 개봉 과정에서 잘려 나간 흔적이 존재합니다. 1938년 격동의 국제 정세 속에서 경성을 출발해 시베리아를 가로질러 프랑스 지성계로 향한 궤적을 증명하는 생생한 타임캡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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