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7년 - 경성 KEIJO CHOSEN 20전 - 영국 성공회 페이스풀 데이비스 신부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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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7년 - 경성 KEIJO CHOSEN 20전 - 영국 성공회 페이스풀 데이비스 신부 행 일제강점기 경성 발 영국행 국제우편 실체편 (Cover) 발송 일시: 1937년 (쇼와 12년) 11월 29일 발송지: 조선 경성 (KEIJO, CHOSEN) 수신지: 영국 서리주 레이게이트 (Reigate, Surrey, England) 수신인: 성공회 R.M. 페이스풀 데이비스 신부 부부 (The Rev. & Mrs. R.M. Faithful Davies) 우편 요금: 20전 (1937년 4월 1일 개정된 국제서간 규정 요금 완납) 핵심 특징: '시베리아 경유' 전용 공식 라우팅 고무인(西比利ヤ經由英國行) 날인 우편사적 및 역사적 가치 (Historical & Postal Significance) 1. 완벽한 요금 체계와 발행 정보의 일치1937년 4월 1일부터 적용된 국제 평면로 서장 기본요금인 20전이 정확하게 부조되어 있으며, 경성 우체국의 1937년 11월 29일 자 영문·한글 병기 소인이 오점 없이 선명하게 타날되어 있습니다. 발행 시점과 요금 체계가 완벽히 부합하는 정석적인 실체편입니다. 2. 전시 국제 물류의 증거: "시베리아 경유" 고무인중일전쟁이 발발한 직후(1937년 말)의 극도로 통제된 전시 상황 속에서, 해상 루트가 아닌 당시 지정학적 긴장과 각축전의 최전선이었던 시베리아 횡단 철도 루트를 지정하여 발송했음을 보여주는 전용 고무인(西比利ヤ經由英國行)이 선명하게 날인되어 있습니다. 이는 당시 동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국제 우편 물류망의 실상을 증명하는 희귀한 물증입니다. 3. 역사적 인물 간의 네트워크: 페이스풀 데이비스 신부수신인인 마크 페이스풀 데이비스(Mark Faithful Davies) 신부는 일제강점기 조선에서 대한성공회 소속으로 선교 및 교육 활동에 큰 족적을 남긴 핵심 영미권 인물입니다. 격동의 시기에 조선 경성과 영국의 교구를 직접 연결했던 외교·종교적 소통의 기록으로서 아카이브적 가치가 매우 높습니다. 희소성 (Rarity): 1930년대 후반 전시 체제하에서 시베리아 육상 루트를 거쳐 유럽으로 향한 조선 발 국제우편 실체편은 생존 확률과 잔존 수량이 극히 적어 시장에서 만나기 힘든 최상급 희귀 품목입니다. 콜렉터 소장 가치: 발신국(경성), 발행 시기(1937년), 규정 요금(20전), 명확한 라우팅 마크, 그리고 역사적 수신인(성공회 선교사)이라는 5대 성공 요소(發信·時期·料金·路線·受信人)가 완벽하게 결합된 마스터피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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