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hips From Korea · Official Bunjang Partner
More finds · Lightly Used
방옹률, 남송 시인 육유의 율시를 담은 육필 필사본 1책
Purchase price
- Item price · Quantity 1
- ₩167,600
- Korean delivery
- ₩4,000
- Item price
- $134.08
- Korean delivery
- $3.20
- SFK service fee · 5%
- $6.87
- Handling
- $3.00
- Estimated subtotal
- $147.15
USD estimate at ₩1,250 / $1. Destination taxes and international shipping are not included. No additional PayPal surcharge.
Seller's description
표지에 「방옹률(放翁律)」이라고 적힌 육필 필사본(肉筆筆寫本) 1책입니다. 방옹(放翁)은 중국 남송 시인 육유(陸游)의 호이며, 표제와 확인된 수록 작품으로 보아 육유의 율시를 중심으로 옮겨 적은 책으로 판단됩니다. 붓과 먹으로 시의 제목과 본문을 직접 적었으며, 실로 꿰맨 전통적인 선장(線裝) 형태입니다. 수록 내용은 계절과 자연 풍경, 전원생활, 독서, 사람들과의 교유 및 생활의 감회 등으로 다양합니다. 「촌거서희(村居書喜)」는 시골에 살며 느끼는 기쁨을 읊은 작품으로, 산과 봄물 등 전원의 풍경을 담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구월초작(九月初作)」·「하일(夏日)」 등으로 읽히는 시제가 보입니다. 작품마다 제목을 구분하여 적었고, 일부에는 ‘또 한 수’를 뜻하는 ‘우(又)’ 표시가 있습니다. 본문 옆과 여백에는 작은 글씨의 부가 기록도 남아 있어 필사와 독서의 흔적을 함께 살펴볼 수 있습니다. 글씨는 해서(楷書)의 골격에 행서(行書)의 흐름을 섞은 필체입니다. 먹의 농담과 획의 굵기, 글자를 연결하거나 줄여 쓴 모습 등 붓글씨 특유의 변화를 관찰할 수 있습니다. 본문 한 면에는 사각형 두 개와 작은 원형 하나, 총 세 개의 붉은 인장이 찍혀 있습니다. 인장의 글자와 소유자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표지와 본문에 변색·얼룩·구김·가장자리 마모 등 보관에 따른 흔적이 있습니다. 현존 마지막 필사면에는 넓은 여백이 남아 있습니다. 자세한 상태는 사진을 참고해 주십시오. 필사자와 필사 연대, 저본 및 완질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육유의 시를 후대에 옮겨 적은 자료로 소개하며, 육유 본인의 친필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육유의 한시와 전통 필사문화, 한문 서체에 관심 있는 분께 소개합니다.
Secondhand condition is described by the seller. International shipping is arranged after warehouse arrival and packing.
View on Bunja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