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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후기 목판본 추정 논어집주대전, 제5,6책 , 권11~16, 총 204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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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후기 목판본 추정 논어집주대전, 제5,6책 , 권11~16, 총 204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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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집주대전(論語集註大全)》 제5책·제6책, 연속된 6권(卷)을 수록한 2책(冊)입니다. 공자(孔子)의 말씀과 제자들의 문답을 담은 《논어(論語)》에 주자(朱子)의 집주(集註)와 여러 유학자의 해설을 함께 실은 유교 경전(儒敎經典)입니다. 경문(經文)과 주석(註釋)을 함께 읽으며 전통 경학(經學)과 성리학(性理學)의 학문 체계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 크기와 구성 두 책 모두 가로 약 21.5㎝, 세로 약 33㎝입니다. 넉넉한 판형(版型)과 여백, 경문과 세주(細註)가 어우러진 지면 구성이 돋보입니다. 【제5책:권11~13】 권11 선진편(先進篇) 36장 권12 안연편(顏淵篇) 38장 권13 자로편(子路篇) 28장 합계 3권 102장 【제6책:권14~16】 권14 헌문편(憲問篇) 46장 권15 위령공편(衛靈公篇) 36장 권16 계씨편(季氏篇) 20장 합계 3권 102장 전체 6권 2책, 본문 합계 204장입니다. 전통 고서의 접힌 종이 한 장을 기준으로 센 수량이며, 앞뒤 면수로 환산하면 약 408면에 해당합니다. 전체 20권 가운데 권11~16을 갖춘 구성으로, 전질(全帙) 완질본은 아닙니다. ■ 수록 내용과 경전적 의미 선진편(先進篇)은 공자와 제자들의 인물평, 학문과 처신에 관한 문답을 담고 있습니다. 안연편(顏淵篇)은 인(仁)의 실천, 수양(修養), 정치의 도리를 다루며, 사진에서 ‘극기복례위인(克己復禮爲仁)’으로 시작하는 첫머리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신을 이기고 예(禮)로 돌아가는 것이 인(仁)이라는 유학의 핵심 가르침입니다. 자로편(子路篇)은 위정(爲政)과 정명(正名), 헌문편(憲問篇)은 군자(君子)의 도리와 출처진퇴(出處進退), 위령공편(衛靈公篇)은 학문과 도덕적 실천, 계씨편(季氏篇)은 예질서(禮秩序)와 정치·사회적 책임 등을 살펴볼 수 있는 부분입니다. ■ 판식과 목판 인쇄 권수제(卷首題)와 판심(版心)에 ‘論語集註大全’ 및 권차(卷次)가 나타납니다. 큰 글자로 새긴 경문과 작은 글자를 두 줄로 배치한 쌍행세주(雙行細註)가 함께 구성되어, 원문과 해설의 위계를 시각적으로 구분하였습니다. 글자 획과 계선(界線)의 굵기 차이, 먹빛의 농담(濃淡), 일부 획과 판선의 인쇄 결손 등 목판 인출(木板印出)에 부합하는 특징이 관찰됩니다. 짙게 찍힌 부분과 옅게 찍힌 부분이 공존하여 전통 인쇄의 모습을 보여 줍니다. 조선후기 목판본으로 추정합니다. 다만 현재 확인한 두 책에는 간기(刊記)가 보이지 않아 정확한 간행 연도와 판각처(板刻處)는 확정하지 않았습니다. ■ 지질과 전통 장정 본문은 섬유질과 종이 결이 관찰되는 전통 한지(韓紙) 계열입니다. 황갈색 표지에 ‘論語 卷之五’, ‘論語 卷之六’를 묵서(墨書)하였으며, 오른쪽을 실로 묶은 오침안 선장(五針眼線裝) 형식이 보입니다. 두 책의 표지 색감과 크기, 본문 판식이 서로 어울려 연속 책으로서 통일감이 있습니다. 표지와 제본의 제작·보수 시기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 보존 상태 표지에는 세월에 따른 변색(變色), 얼룩, 가장자리와 모서리의 마모(磨耗)가 있습니다. 본문에는 잔반점과 주름, 접힘, 일부 작은 구멍이 관찰됩니다. 일부 면은 인쇄가 옅지만, 촬영된 면에서는 경문과 작은 주석을 상당 부분 판독할 수 있습니다. 사진 범위에서 본문을 크게 훼손하는 광범위한 충해(蟲害)나 심한 수침(水浸) 흔적은 두드러지지 않습니다. 권별 장수는 직접 확인한 수량이며, 총장수만으로 낙장(落張) 여부를 단정하지는 않았습니다. 경전의 내용뿐 아니라 한지의 지질(紙質), 목판의 판식(版式), 전통 장정(裝幀)을 함께 살펴볼 수 있는 자료입니다. 연속된 여섯 편을 갖추어 경전 독서와 서지학(書誌學)·인쇄문화 연구, 고서 수집에 적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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