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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후기 직물제 흑혜 한 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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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후기 직물제 흑혜 한 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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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아름다움 - 조선후기 직물제 흑혜(黑鞋) 한 켤레 조선후기 남성들이 신었던 것으로 보이는 전통 흑혜 한 켤레입니다. 검은 가죽으로 만든 신발이 아니라 검은색 직물을 사용해 신울을 만들고, 앞코와 가장자리를 여러 겹 정교하게 구성한 직물제 흑혜입니다. 바닥은 식물성 섬유를 촘촘하게 엮어 만들었으며, 직물 갑피와 바닥을 하나하나 손으로 연결한 옛 신발 제작방식이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가까이에서 살펴볼수록 당시 화혜 제작의 섬세한 손기술을 느낄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이 흑혜의 가장 큰 장점은 보존상태입니다. 오랜 세월을 거친 실제 신발임에도 좌우 한 켤레가 온전히 남아 있고 전체적인 형태가 거의 흐트러지지 않았습니다. 검은 직물의 상태도 상당히 좋으며, 특히 바닥의 닳음이 매우 적어 실제 착용을 거의 하지 않았던 것으로 보일 정도입니다. 옛 신발은 생활용품의 특성상 착용하면서 앞코와 뒤축이 상하거나 바닥이 닳는 경우가 많고, 한 짝만 전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 이처럼 한 켤레가 완전하게 남아 있으면서 보존상태까지 뛰어난 물건은 옛 복식 및 민속자료로서 더욱 매력적입니다. 조선시대 남성 복식과 전통 화혜 제작기법을 함께 살펴볼 수 있는 좋은 자료이며, 고복식 수집은 물론 박물관·전시자료로도 추천드립니다. 조선후기 추정 직물제 흑혜(黑鞋) 좌우 한 켤레 완품 거의 미사용으로 보일 만큼 뛰어난 보존상태 판매가 40만원 오래된 실제 고물인 만큼 미세한 변색이나 세월의 흔적은 있습니다. 새것 같은 완벽함보다는 오랜 세월 보존되어 온 옛 물건의 원형과 아름다움을 이해하시는 분께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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