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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품 1920s 모바도 쉬리브 앤 코 더블네임 에르메토 935 실버 & 그린 샤그린 아르데코 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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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품 1920s 모바도 쉬리브 앤 코 더블네임 에르메토 935 실버 & 그린 샤그린 아르데코 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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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티지 워치 컬렉터라면 주목할 만한 모바도의 아이코닉한 에르메토 시계입니다. ⠀ 일반적인 손목시계와는 완전히 다른 구조를 가진 슬라이딩 케이스 방식의 케이스 와인딩 시스템과 아르데코 특유의 직사각형 실루엣, 그리고 그린 컬러의 Shagreen 외장이 어우러진 매우 독특한 빈티지 피스입니다. ⠀ 에르메토는 여러 사이즈가 존재하지만 이 제품은 노멀 사이즈의 남녀공용 사이즈로 다이얼에는 SHREVE & CO. 가 함께 표기되어 있습니다. ⠀ Shreve & Co는 샌프란시스코에서 오랜 역사를 가진 미국의 주얼러로, 당시 고급 시계와 주얼리 시장에서 활동했던 역사적인 리테일러입니다. 따라서 이 시계는 단순한 Movado 로고만 있는 일반적인 다이얼이 아니라, MOVADO × SHREVE & CO. 라는 당시 판매·유통 배경을 보여주는 리테일러 다이얼이라는 점에서도 수집 가치가 있습니다. ⠀ 같은 빈티지 모델이라도 이런 리테일러 서명이 들어간 다이얼은 컬렉터들에게 별도의 매력으로 평가됩니다. ⠀ Movado Ermeto는 1926년 처음 등장한 모델로, 1920년대 후반 Movado가 선보인 독창적인 여행용 시계로 특별한 부분은 일반적인 크라운을 돌려 태엽을 감는 방식이 아니라, 케이스 자체를 열고 닫는 동작으로 무브먼트를 와인딩하는 구조라는 점입니다. ⠀ 1927년경 이 케이스 와인딩 시스템에 대한 특허가 진행되었고, 1928년부터 본격적인 Automatic Case Winding System이 적용되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Automatic은 현대적인 로터 오토매틱과는 전혀 다른 개념으로 케이스를 슬라이딩하여 여닫는 움직임 자체가 태엽을 감아주는 방식입니다. ⠀ 케이스를 한 번 열고 닫는 동작으로 약 4시간 정도의 구동 시간을 확보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 따라서 하루 동안 몇 차례 케이스를 열고 닫는 것만으로도 지속적으로 태엽을 보충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습니다. ⠀ 일반적인 수동시계처럼 매일 크라운을 돌려주는 것이 아니라, 사용자의 케이스 개폐 동작 자체가 와인딩으로 연결되는 독창적인 시스템으로 1920년대에 이미 이러한 메커니즘을 구현했다는 점에서 에르메토는 모바도의 기술적 개성을 대표하는 모델 중 하나입니다. ⠀ 이 시스템의 또 하나의 중요한 기술적 특징은 오버와인딩 방지 구조입니다. ⠀ 에르메토의 태엽에는 슬리핑 브라이들 계열의 구조가 적용되어, 태엽이 충분히 감긴 상태에서는 추가적인 장력이 계속해서 쌓이지 않도록 설계되었습니다. ⠀ 따라서 정상적인 상태의 시스템에서는 케이스를 반복적으로 개폐하더라도 일반적인 수동식 시계처럼 태엽을 무리하게 끝까지 조여 오버와인딩으로 손상시키는 위험을 방지하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 케이스는 일반적인 925 Sterling Silver가 아닌 935 Silver 사양으로 1887년 영국의 Merchandise Marks Act 이후 영국으로 수입되는 은제 시계 케이스는 일정 수준 이상의 은 함량을 충족해야 했습니다. 당시 스위스의 검사 방식에는 일정한 허용오차가 있었기 때문에, 영국의 925 Sterling Silver 기준을 충족시키기 위해 스위스 시계 케이스에는 0.935(93.5%)라는 규격이 사용되었습니다. 빈티지 Movado에서 확인되는 0.935 실버 케이스는 Ermeto 계열의 역사적인 케이스 구성 중 하나로, 소재 자체에서도 확실한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 개인적으로 이 피스에서 가장 매력적인 부분 중 하나는 Shagreen 재질의 외장으로 직사각형 실버 케이스 외부를 감싸고 있는 것은 그린 컬러의 Shagreen 가죽으로 작은 입자감이 살아있는 독특한 표면과 깊이감 있는 그린 컬러가 실버 케이스와 대비되면서 일반적인 금속 케이스의 Ermeto와는 상당히 다른 인상을 만들어냅니다. ⠀ 1920~30년대 아르데코 디자인과 굉장히 잘 어울리는 소재 구성으로, 시계이면서 동시에 하나의 아르데코 오브제에 가까운 디자인을 보여줍니다. ⠀ 이 제품은 단순히 오래된 Movado 하나를 소장한다는 개념보다는, 1920년대 Movado의 기술력 + Art Deco 디자인 + 935 Silver + Green Shagreen + Shreve & Co. 리테일러 다이얼 이라는 여러 요소가 한 피스 안에 겹쳐 있는 것이 매력입니다. ⠀ 시계 자체의 역사뿐 아니라 당시의 디자인과 유통 문화까지 함께 볼 수 있는 피스로, 빈티지 워치를 단순히 브랜드가 아닌 디자인과 메커니즘, 시대성까지 보고 수집하시는 분께 추천드리고 싶은 모델입니다. ⠀ 컨디션: 100년 가까운 시간이 지난 시계지만 큰 오염이나 손상 없는 컨디션 ⠀ 사이즈: 가로 4.8cm (Close) 7.3cm (Open) 세로 3.3cm ⠀ 오토매틱 케이스 와인딩 시계 ⠀

Secondhand condition is described by the seller. Korean delivery takes the item to our warehouse; international shipping is arranged separately after arriv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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