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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국시기 강서진품 관지 박태백자 청화 철채 기하화문 개완 중국도자기 골동품 고미술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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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0164 •시대/시기 중국 민국시기, 20세기 전반 추정 •사이즈 컵 지름 약 10.5cm 세트 전체 높이 약 9.5cm •작품설명 중국 민국시기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백자 개완(蓋碗)으로, 뚜껑과 완, 받침의 3점이 한 벌을 이루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백색의 기면을 넓게 남겨 단정한 인상을 주면서 구연과 가장자리를 중심으로 청화와 철채, 금채를 조화롭게 사용한 장식이 돋보이는 기물입니다. 뚜껑과 완, 받침 가장자리에는 적갈색 선으로 연속적인 기하문을 구획하고 그 내부에 청화로 작은 사엽화형 문양을 반복하여 시문하였습니다. 규칙적으로 이어지는 청색과 적갈색의 대비가 근대적인 장식미를 형성하며, 가장자리에는 가는 금채를 둘러 전체 구성을 마무리하였습니다. 기벽은 비교적 얇고 섬세하게 성형되어 있으며 백색 유약은 맑고 은은한 광택을 띱니다. 특히 얇게 제작된 완과 뚜껑은 민국시기 경덕진 계통의 정세한 다기류에서 살펴볼 수 있는 박태 자기의 특징을 보여줍니다. 뚜껑의 꼭지는 원통형으로 세워 제작하였으며, 뚜껑·완·받침이 서로 안정적으로 맞물리도록 구성된 전통적인 개완의 형식을 갖추고 있습니다. 뚜껑 꼭지 안쪽에는 철채로 「江西珍品」 네 글자의 관지가 확인됩니다. ‘江西珍品(강서진품)’은 문자 그대로 ‘강서의 진귀한 물품’이라는 의미를 지니며, 강서성 경덕진을 중심으로 제작된 근대 중국 자기에서 확인되는 표기의 하나입니다. 이러한 관지는 황제의 연호를 나타내는 연호관과는 성격이 다르며, 제작지와 상품적 성격을 나타내는 근대 자기의 관지로 보는 것이 적절합니다. 전체적으로 뚜껑·완·받침의 장식이 통일되어 한 벌의 완전한 개완 구성을 이루고 있습니다. 가장자리의 금채에는 사용과 세월에 따른 일부 마모가 관찰되며, 기면에는 소성 과정에서 형성된 작은 핀홀과 미세한 흔적이 남아 있습니다. 백자의 단정한 여백과 반복적인 기하화문, 청화·철채·금채의 절제된 배색이 조화를 이루는 민국시기 다기의 특징을 잘 보여주는 작품으로 사료됩니다. [유의사항] • 본 작품의 시대·제작지·작가·요장·진위 등에 관한 설명은 판매자가 작품의 외형적 특징, 전래 정보 및 관련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한 개인적인 소견과 참고 의견입니다. • 게재된 사진과 설명을 충분히 검토하신 후 구매자 본인의 안목과 판단에 따라 구매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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