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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3년 - 조선 충남 공주 발송 나카시바 지점 대일 등기우편 및 상업 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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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3년 - 조선 충남 공주 발송 나카시바 지점 대일 등기우편 및 상업 서신 ‘100년 전 공주와 일본을 48시간 만에 이은 상업 스모킹 건’ 1913년(다이쇼 2년) 조선 공주 발송 일본행 상업 등기우편 및 청구서·서신 일괄 발행 연도: 1913년 (다이쇼 2년) 6월 3일 발신지: 조선 충청남도 공주 본정 (현 충남 공주시 일대) 수신지: 일본 야마구치현 구가군 야나이정 후루이치 (사카와 엔지 님 앞) 발신인: 조선공주 나카시바 지점 (中柴支店 / 대표: 나카오 카즈야 등) 보존 상태: 우표, 등기번호 라벨, 발·착신 우체국 소인, 상점 인쇄 서식, 수기 편지지까지 완벽하게 결합된 원본 일괄 세트 1910년대 일제강점기 초기 식민지 조선의 미시 경제사, 물류·통신사, 그리고 지방 상업 네트워크를 실증하는 ‘핵폭탄급 1차 사료(Museum Piece)’입니다. 1. 압도적인 타임라인과 물류 속도의 실증 (48시간의 기적)발송일: 1913년 6월 3일 오후 2시~5시 (조선 공주 우체국 발송) 도착일: 1913년 6월 5일 (일본 야마구치 우체국 착신 소인) 의의: 충청남도 내륙의 행정·상업 거점이었던 공주를 출발한 등기우편이 철도와 관부연락선, 일본 본토의 철도망을 거쳐 단 이틀(48시간) 만에 일본 지방 도시의 수신인에게 정확히 배달되었습니다. 20세기 초반 제국주의 통신·물류 시스템의 경이로운 효율성과 정확성을 보여주는 결정적 물리적 증거입니다. 2. 지방 거점 도시(공주) 발신 ‘등기(書留)’ 우편의 극희소성당시 대도시(경성, 부산 등)가 아닌 충남 공주 같은 지방 도시에서 일본 본토로 발송된 우편물 자체가 희귀할 뿐만 아니라, 중요 문서와 대금 거래에만 엄격히 적용되던 ‘등기(書留)’ 처리된 실물은 생존 확률이 극히 낮습니다. 붉은색 ‘書留’ 직인과 고유 등기번호(‘제619번’)가 선명하게 남아 있어 우취(우표 수집) 및 근대 우편사 연구에서 최상급 프리미엄을 지닙니다. 3. 당대 거대 자본과 유통망을 증명하는 상점 인쇄 서식발신용 봉투 및 문서 양식에는 ‘가납백학주(嘉納白鶴酒) 특약판매’, ‘대일본맥주회사 특약판매’, ‘오츠카 간장양조소 특약판매’ 등 당시 조선 및 동아시아 유통 시장을 장악했던 거대 주류·식료품 브랜드와 보험 대리점(고베 해상운송화재보험)의 명단이 촘촘히 인쇄되어 있습니다. 이는 1910년대 지방 도시의 상인들이 단순 소매상을 넘어 대기업 자본의 특약점 형태로 광범위한 상업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었음을 보여줍니다. 4. 실물 경제와 미시사를 복원하는 육필 서신 및 청구 내역인쇄된 격식 있는 서식 위에 붓글씨로 작성된 수기 본문에는 “대금 9엔 50전(代金九圓五十錢)” 등 구체적인 거래 금액과 상거래 청구·송금 지시가 생생하게 담겨 있습니다. 거대 담론의 역사에서는 포착하기 힘든 1910년대 한일 간 민간 경제 활동의 구체적인 단면을 보여주는 최고 수준의 미시사 자료입니다. 가납백학주, 대일본맥주, 오츠카 간장 등 당시 거대 브랜드의 특약판매점 역할을 하며 한일 간에 긴밀한 상업 네트워크가 형성되어 있었음을 증명합니다. 수원역 부근에서 구입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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