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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수품 청 강희기 추정 청화 기마인물 산수문 개광 유개호 중국도자기 골동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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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0138 •시대/시기 청대 강희기 추정, 17세기 후반~18세기 초 •사이즈 높이 약 25cm 입구지름 약 7.5cm 청대 강희제 시기로 추정되는 청화백자 유개호로, 해수에서 출수된 것으로 전해지는 작품입니다. 몸체는 어깨에서 풍만하게 벌어진 뒤 아래로 완만하게 좁아지는 형태를 이루며, 짧은 목과 별도로 제작된 청화 뚜껑을 갖추었습니다. 뚜껑 가장자리는 화판형으로 굴곡지게 성형하고 정상에는 청화로 채색한 보주형 꼭지를 두어 장식성과 조형성을 함께 살렸습니다. 백자 표면에는 여러 개의 개광을 연속적으로 배치하고 각 화면 안에 기마인물, 인물고사, 산수, 수목, 가옥과 수변 풍경 등을 청화로 묘사하였습니다. 특히 말을 탄 인물상이 여러 면에 반복적으로 등장하며, 짙고 옅은 코발트 안료의 농담을 달리하여 인물과 말, 산세 및 원근의 풍경을 구분하였습니다. 전체 화면을 하나의 연속된 그림으로 구성하기보다 각각의 개광을 독립적인 회화 공간으로 활용한 점이 특징입니다. 이러한 다면적인 화면 구성으로 기물을 돌려 감상할 때마다 서로 다른 인물·산수 장면이 나타나며, 강희기 전후 중국 청화백자에서 전개된 회화적인 인물고사 장식의 성격을 잘 보여줍니다. 뚜껑에도 산수와 수변 풍경을 청화로 시문하였으며, 목 부분에는 작은 산봉우리와 가옥·수변 경관을 연속적으로 배치하여 몸체와 뚜껑의 장식이 서로 연결되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바닥에는 청화로 그려진 **쑥잎형 문양(Artemisia leaf 계열 표식)**이 확인됩니다. 문자 연호관 대신 상징적인 도안을 바닥에 배치한 형태로, 작품의 시대적 특징을 살펴볼 수 있는 요소 가운데 하나입니다. 본품은 해수 출수품으로 전해지며 몸체와 뚜껑 일부에 회백색·황갈색 계열의 침착물과 표면 변화가 남아 있습니다. 구연부와 내부, 목과 어깨 및 뚜껑 주변에서도 장기간의 전래 과정에서 형성된 것으로 보이는 부착·침식 및 마모 흔적이 관찰됩니다. 이러한 흔적을 과도하게 제거하지 않고 현재 상태로 보존하고 있어 출수 고도자 특유의 고태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청화의 인물·산수 회화, 연속된 개광 구성, 별도의 유개 형식과 바닥의 쑥잎형 표식이 함께 나타나는 작품으로, 청대 초기 청화백자의 장식적 특징과 당시 중국 도자의 대외 유통 양상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자료로 사료됩니다. [유의사항] • 본 작품의 시대·제작지·작가·요장·진위 등에 관한 설명은 판매자가 작품의 외형적 특징, 전래 정보 및 관련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한 개인적인 소견과 참고 의견입니다. • 게재된 사진과 설명을 충분히 검토하신 후 구매자 본인의 안목과 판단에 따라 구매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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