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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어제 명문 금채 용문 서수정 삼족 향로 골동품 고미술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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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0025 •사이즈 입구 지름 약 6cm / 높이 약 10.5cm 둥글고 풍만한 몸체에 세 개의 다리를 갖춘 금속제 향로로, 용과 서수, 당초문을 입체적으로 조각하고 표면에 금채와 적색 안료를 더해 장식한 작품입니다. 향로의 양측에는 용의 머리와 길게 뻗은 몸체를 입체적으로 표현하여 손잡이를 이루도록 하였습니다. 용의 머리와 비늘, 굽이치는 몸체가 기벽을 따라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몸체에는 구름과 당초를 연상시키는 곡선적인 문양을 부조로 장식하여 전체적으로 역동적인 인상을 줍니다. 세 개의 다리는 각각 수면을 조각한 형태로 만들어졌으며, 단순한 삼족 향로보다 조각적인 성격이 강합니다. 뚜껑 둘레에는 덩굴과 잎이 이어지는 투조 장식을 두르고, 정상에는 웅크리고 앉은 서수를 입체적으로 올려 향로의 중심 장식으로 삼았습니다. 투조된 뚜껑은 향을 피울 때 연기가 빠져나갈 수 있도록 한 실용적인 구조이면서 동시에 장식적인 효과를 더합니다. 표면에는 짙은 흑갈색의 고색을 바탕으로 금채가 상당 부분 남아 있으며, 문양의 오목한 부분을 중심으로 적색 안료의 흔적도 확인됩니다. 돌출된 용과 서수, 문양 부분의 금채가 세월에 따라 자연스럽게 마모되면서 짙은 바탕색과 대비를 이루고 있습니다. 내부에는 실제 사용 과정에서 형성된 것으로 보이는 변색과 부착 흔적이 남아 있습니다. 특히 몸체에는 사각형의 명문부를 마련하고 그 안에 「大清御製」(대청어제) 네 글자를 양각하였습니다. ‘대청어제’는 문자 그대로 ‘대청에서 어제(御製)한 것’이라는 의미를 지닌 명문으로, 기물의 장식적·문화사적 성격을 살펴볼 수 있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용문 손잡이와 서수형 뚜껑 꼭지, 수면형 삼족, 투조 장식 및 금채가 한 기물에 복합적으로 구성되어 있어 조형성이 풍부하며, 일반적인 삼족 향로와 비교해 장식성이 특히 두드러지는 작품입니다. [유의사항] • 본 작품의 시대·제작지·작가·요장·진위 등에 관한 설명은 판매자가 작품의 외형적 특징, 전래 정보 및 관련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한 개인적인 소견과 참고 의견입니다. • 게재된 사진과 설명을 충분히 검토하신 후 구매자 본인의 안목과 판단에 따라 구매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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