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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4년 갑오년 서호정사 필사 천자문 완질본,경산군 안심면 전래 횡장 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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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4년 갑오년 서호정사 필사본 천자문입니다. 경산군 안심면에서 전래된 횡장 고서로 희소성 있는 상품입니다.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고서의 가치를 느껴보세요. 구매 원하시면 바로 안전결제 해주시면 됩니다! 1954년 갑오년(甲午年)에 서호정사(西湖精舍)에서 붓으로 직접 베껴 쓴 천자문 필사본입니다. 표지에는 ‘千字文(천자문)’이라고 크게 쓰여 있으며, 본문은 ‘天地玄黃 宇宙洪荒’으로 시작하여 마지막 구절인 ‘謂語助者 焉哉乎也’까지 온전하게 이어집니다. 천자문 전체가 끝까지 수록된 완질본으로, 내지 1장과 본문 32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마지막에는 ‘歲在甲午 將盡月中旬抄 西湖精舍’ 라는 필사기가 남아 있습니다. 이는 “갑오년, 한 해가 거의 저물어가는 달 중순에 서호정사에서 베껴 쓰다”라는 의미입니다. 뒤표지에는 ‘경산군 안심면’이라는 당시 주소가 적혀 있습니다. 경산군 안심면이 존재했던 시기와 갑오년을 대조하면 이 책은 1954년에 작성된 것으로 판단됩니다. 필사 연도와 장소, 전래 지역을 함께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일반적인 무기명 천자문 필사본과 차별됩니다. 책 크기는 가로 25.5cm, 세로 22.5cm로 세로보다 가로가 긴 독특한 횡장형입니다. 한 면에 네 글자씩 네 줄로 배치하여 글자를 크고 힘차게 썼으며, 당시 서당이나 정사에서 천자문과 붓글씨를 익히던 학습 방식을 잘 보여줍니다. 전문 서예가의 작품이라기보다 실제 학습자가 한 권 전체를 정성스럽게 완성한 생활 필사본입니다. 글자의 크기와 획에서 필사자의 개성과 당시의 교육 흔적이 생생하게 드러납니다. 표지와 종이에는 오랜 세월에 따른 변색·얼룩·마모가 있으나, 실 제책이 유지되어 있고 본문 글씨도 비교적 선명합니다. 1950년대 경산군 안심면 지역의 한문교육과 서당·정사 문화를 보여주는 향토사 및 생활사 자료로 소장 가치가 있습니다. ※ 사진에 보이는 상태 그대로이며, 근현대 개인 필사본이라는 점을 충분히 확인한 후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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