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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 조선은행 중국 대련 지점 발송 - 국제 금융 우편 커버 - 검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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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 조선은행 중국 대련 지점 발송 - 국제 금융 우편 커버 - 검열인 1919년 11월 6일 조선은행 대련 지점 발송 대미(對美) 국제 금융·우편 커버 (Cover) 유물 개요 및 기본 제원 본 유물은 1차 세계대전 종전 직후인 1919년 11월 6일, 중국 만주 지역의 경제·물류 거점이었던 대련(大連, Dairen)에서 발송되어 태평양을 건너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캐나디언 뱅크 오브 커머스(Canadian Bank of Commerce) 앞으로 수신된 실체용 국제 우편 커버(Postal History Entire Cover)입니다. 봉투의 전후면에는 당시 국제 금융망, 제국주의 우편 행정, 그리고 전시 보안 검열 체계가 직조해 낸 시대적 흔적들이 완벽한 원형 그대로 보존되어 있습니다. 발신지: 조선은행 대련 지점 (The Bank of Chosen, Dairen, Manchuria) 수신지: 캐나디언 뱅크 오브 커머스, 미국 샌프란시스코 (Canadian Bk. of Commerce, San Francisco, U.S.A.) 발행일 및 소인: 1919년 11월 6일, 대련 일본우체국(DAIREN J.P.O.) 소인 경유지: 일본 고베항 경유 (神戶經由 보라색 경유인) 검열 기록: 영국령 또는 연합국 태평양 항로 검열 시스템에 따른 C CENSOR 라벨 및 PASSED BY CENSOR 2262 원형 검열인 우표: 대일본제국우정(大日本帝國郵政) 10센(10 SEN) 타자와 우표 부착 사료적 가치 분석 (Historical & Philatelic Significance) 본 피스가 우취계와 역사학계에서 '핵폭탄급'이라 평가받는 이유는, 단일한 우편물 봉투 안에 근대 동아시아와 세계사를 관통하는 네 가지 핵심 역사적 층위가 결합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1. 일제강점기 금융 수탈과 대륙 네트워크의 실체 발신지인 '조선은행'은 조선총독부의 지배 아래 발행력을 행사하며 만주와 시베리아, 중국 대륙까지 금융 침략을 확장했던 제국주의의 핵심 돈줄이었습니다. 특히 대련은 관동주 조차지의 중심이자 만일의 경제·물류가 집중되는 요충지였습니다. 이 문서가 북미 대륙의 거대 상업 은행과 주고받은 실물 금융 커버라는 점은, 당대 동아시아 경제가 이미 긴밀하게 글로벌 금융망에 편입되어 있었음을 보여주는 1급 경제사 사료입니다. 2. 완벽하게 증명된 태평양 국제 우편 루트 ('대련 ➔ 고베 ➔ 샌프란시스코') 만주의 대련 우체국(DAIREN J.P.O.)에서 소인이 찍힌 우편물이 일본 본토의 무역·해운 허브인 고베항으로 집결(神戶經由)하고, 다시 태평양 횡단 정기선을 통해 미국 서안으로 건너간 이동 경로가 소인과 경유인을 통해 완벽하게 실증됩니다. 당대 국제 물류와 우편 행정의 흐름을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교과서적인 표본입니다. 3. 1919년 격동기의 전시 보안 및 검열 시스템 봉투 전면의 개봉·검역 라벨과 뒷면에 선명하게 찍힌 PASSED BY CENSOR 2262 검열인은 이 편지가 태평양을 항해하는 과정에서 얼마나 삼엄한 국제 보안 통제를 거쳤는지를 보여줍니다. 1919년이라는 특수한 역사적 시점에서 대륙과 태평양을 잇는 정보 및 자금 이동이 어떻게 국가적·군사적 통제 아래 놓여 있었음을 증명하는 시각적 스모킹 건입니다. 4. 희소한 생존율 (Survival Rate)과 보존 상태 당시의 대량의 상업 우편물 중 내용물만 처리되고 봉투는 파기되는 것이 일반적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발신지 인장, 우표, 날짜 소인, 경유인, 검열 라벨 및 검열 도인까지 온전한 형태로 살아남은 커버는 극히 드뭅니다. 본 유물은 단순한 범주를 넘어 식민지 금융사, 국제 물류사, 우정사(Postal History), 그리고 20세기 전반 세계사적 격동기를 한 장의 봉투 위에 압축해 놓은 뮤지엄 전시급 마스터피스(Masterpiece)입니다. 수원역 부근에서 구입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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