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hips From Korea · Official Bunjang Partner
More finds · LIGHTLY_USED
1900년 - 대한제국 조선 지식인 선비 눈빛 초상 실물 사진엽서
Purchase price
- Item · quantity 1
- ₩1,560,000
- Korean delivery
- Free · ₩0
- Item price
- $1248.00
- Korean delivery
- Free
- SFK service fee · 5%
- $62.40
- Handling
- $3.00
- Estimated subtotal
- $1313.40
USD estimate at ₩1,250 / $1. Destination taxes and international shipping are not included. No additional PayPal surcharge.
Seller's description
1900년 - 대한제국 조선 지식인 선비 초상 실물 사진엽서 대한제국기~일제강점기 초기 조선 지식인 스튜디오 초상 실물 사진엽서 (Real Photo Postcard) 형태 및 재질: 실물 인화 사진엽서 (오리지널 빈티지 프레스/스튜디오 인화, 미사용 민트 상태) 시대 추정: 1900년대 말 ~ 1910년대 초 (대한제국 말기 ~ 일제강점기 초기) 규격 및 사양: 세로형 우편엽서 규격, 뒷면 우측 세로쓰기 "きかは便郵" 및 "Post Card" 레터링 공존 양식 사료적·예술적 가치 분석 (The Core Value) 1. 타자화의 시선을 거부한 ‘조선 지식인의 주체적 응시’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 서구 열강과 일본의 제국주의적 카메라 앞에 선 조선인들은 대개 길거리의 피동적 군상이나 이국적 구경거리로 소비되었습니다. 그러나 본 유물 속 피사체는 카메라 렌즈를 향해 한 치의 흔들림이나 비굴함도 없이, 오히려 시선을 압도하는 서늘하고 깊은 지성적 눈빛을 던지고 있습니다. 탕건을 곧게 쓰고 순백의 도포 자락을 여민 채 긴 담뱃대를 품격 있게 물고 있는 모습은, 국운이 기어이 기울어가는 격동의 세파 속에서도 선비로서의 기개와 인격적 주체성을 끝내 포기하지 않은 조선 지식인의 한(恨)과 결연한 자존심을 고스란히 증명합니다. 2. 최고급 스튜디오 미학의 하이브리드 구성 화려한 서양식 커튼 백드롭, 이국적인 난초 화분, 두꺼운 서책이 놓인 테이블, 그리고 발밑의 호피무늬 카펫은 전통 한옥의 공간이 아닌 구한말 도입된 최첨단 근대 스튜디오의 연출 공간입니다. 전통 양반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복식과 서양식 사진관의 오브제가 완벽하게 결합된 이 프레임은, 조선의 사대부가 근대 사진술이라는 신문물을 주체적으로 수용하며 자신들의 품격을 기록으로 남긴 역사적 찰나를 완벽하게 박제하고 있습니다. 3. 엽서 뒷면(Verso)의 결정적 타임스탬프와 희소성 본 유물의 가장 강력한 물증적 스모킹 건은 뒷면의 인쇄 사양에 있습니다. 우측 상단에 세로로 인쇄된 "きかは便郵" (우편엽서) 표기와 공존하는 세로쓰기 "Post Card" 레터링은 러일전쟁 전후부터 일제강점기 초기 과도기에 경성 등지의 전문 스튜디오에서 상류층의 사회적 교류 및 기념을 위해 소량 제작한 극초기 엽서 양식입니다. 대량 인쇄된 관광용 기성품이 아니라, 개인이 촬영해 엽서 양식의 인화지에 담아낸 단 한 장뿐인 오리지널 리얼 포토 포스트카드(RPPC)이며, 우체국 소인이 찍히지 않은 완벽한 민트(Mint) 상태로 보존되어 있어 컬렉터 시장에서 대체 불가능한 희소성을 지닙니다. 수원역 부근에서 구입 가능합니다.^^
Secondhand condition is described by the seller. Korean delivery takes the item to our warehouse; international shipping is arranged separately after arrival.
View on Bunja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