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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건륭년제 분채 화접문 양이 대병. 높이 50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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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건륭년제 분채 화접문 양이 대병 높이 50cm 20세기 중후반 중국 경덕진에서 제작된 것으로 보이는 대형 분채 양이병으로, 바닥에는 「大清乾隆年製」 전서방 관지가 들어가 있습니다. 50cm에 달하는 대형 기형에 긴 목과 풍만하게 벌어진 몸체, 양쪽 장식 귀를 갖추고 있어 전체적인 형태만으로도 상당한 존재감을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특히 이 작품은 일반적인 분채병처럼 그림을 평면적으로 그려 넣은 것이 아니라, 도자기 표면에서 꽃과 나비의 형태를 섬세하게 양각으로 파내 살려 성형한 뒤 여러 색의 채색과 금채를 더하여 표현한 것이 특징입니다. 나비의 날개와 꽃잎 하나하나에 색의 농담과 세부 묘사를 달리하고 금채로 윤곽과 장식을 더해 가까이에서 보면 상당히 정교하고 화려합니다. 몸체 전체에 흩어지듯 표현된 나비와 꽃은 화접문 특유의 화사하고 길상적인 분위기를 잘 살리고 있으며, 청색 점묘 바탕과 화려한 분채·금채가 어우러져 일반적인 청화나 분채병과는 또 다른 독특한 분위기를 보여줍니다. 건륭시대부터 화접문은 중국 자기에서 매우 선호된 장식 소재였으며, 특히 나비와 꽃을 함께 표현한 분채는 궁정 취향의 화려한 장식기법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이 작품은 건륭시대 양식을 바탕으로 제작된 20세기 중후반의 작품으로 보는 것이 적절하며, 오랜 세월을 거치면서 자연스럽게 형성된 세월감도 충분히 느껴집니다. 무엇보다 50cm라는 대형 사이즈에 수작업으로 완성된 독특한 화접문과 화려한 금채 장식이 어우러진 작품으로, 같은 계열의 대형 기물을 흔히 접하기 어려운 희소성 있는 장식 자기입니다. 거실이나 한옥, 갤러리풍 공간 등에 진설하면 크기와 화려한 장식 덕분에 공간의 중심을 잡아주는 상당히 멋스러운 대형 기물입니다. 오래전부터 소장하고 있던 희소성있는 도자기 입니다 실물 사진 올리고 있습니다 격이 있는 멋진 도자기 살 땐 많이 비쌌지만 좋은 가격에 분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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