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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나라 말기 청화백자 사자모란문 차통 중국도자기 골동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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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나라 말기 청화백자 사자모란문 차통 중국도자기 골동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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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0098 •시대/시기 명나라 말기(16세기 말~17세기 초) •사이즈 높이 약 17.5cm 바닥지름 약 9.5cm 명나라 말기에 제작된 것으로 판단되는 청화백자 사자모란문 차통입니다. 넓고 안정적인 바닥에서 몸체가 풍만하게 솟아오르고 어깨에서 짧은 목으로 이어지는 형태이며, 상부에는 둥근 보주형 꼭지가 달린 뚜껑을 갖추고 있습니다. 차엽을 비롯한 내용물을 보관하기 위한 뚜껑 있는 저장용기의 형태를 취하고 있으며, 실용성과 장식성을 함께 갖춘 기물로 보입니다. 몸체의 중심 문양으로는 사자와 모란을 큼직하게 배치하고 그 주변을 굽이치는 당초문으로 채웠습니다. 사자는 중국 전통에서 벽사와 위엄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서수(瑞獸)이며, 모란은 부귀와 번영을 상징하는 길상문으로 널리 사용되었습니다. 사자와 모란을 함께 구성한 문양은 명대 도자 장식에서도 확인되는 길상적 소재 가운데 하나입니다. 어깨에는 연속된 여의두문을 띠 형태로 둘러 주 문양과 구분하였으며, 몸체 하단에는 여러 줄의 청화선을 돌려 전체 구성을 정돈하였습니다. 뚜껑에는 화엽문과 당초 계통의 문양을 시문하고 중앙에 보주형 꼭지를 두어 몸체와 자연스럽게 연결되도록 하였습니다. 청화의 발색은 짙은 남청색에서 옅은 회청색에 이르기까지 농담의 편차가 나타나며, 사자의 몸통과 꽃잎에는 붓질이 반복되어 회화적인 표현이 두드러집니다. 정형화된 관요 자기와 달리 문양의 선과 채색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필치가 나타나는 점도 주목됩니다. 굽은 넓은 원형으로 마련되었으며 접지면에는 태토가 노출되어 있습니다. 바닥과 굽 주변에는 소성 과정과 사용에 따른 흔적이 관찰되고, 몸체 곳곳에서도 철분점과 소성흔 등이 확인됩니다. 뚜껑 안쪽에는 물레 성형에 따른 흔적이 비교적 뚜렷하게 남아 있어 제작 당시의 수공적 성격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명말 청화백자 특유의 자유로운 회화적 장식과 사자·모란이라는 길상적 소재가 어우러진 차통으로, 뚜껑까지 함께 갖추고 있어 기형과 문양 구성을 온전히 감상할 수 있는 작품입니다. [유의사항] •본 판매자는 해당 작품을 진품으로 인지하고 있으며, 진품으로 판단하여 판매합니다. 다만 중국 고미술품은 진위와 제작 시기를 일률적으로 판정할 수 있는 공인 감정 체계가 충분히 마련되어 있지 않으므로, 작품의 시대와 진위에 관한 설명은 판매자의 경험과 소견에 따른 참고 의견으로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게재된 사진과 설명을 충분히 검토하신 후 구매자 본인의 안목과 판단에 따라 구매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Secondhand condition is described by the seller. Korean delivery takes the item to our warehouse; international shipping is arranged separately after arriv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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