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hips From Korea · Official Bunjang Partner
More finds · HEAVILY_USED
오대시대 월요 비색자 연판문 과릉형 주자 중국도자기 골동품 고미술품 수집품 청자
Purchase price
- Item · quantity 1
- ₩31,200,200
- Korean delivery
- ₩5,000
- Item price
- $24960.16
- Korean delivery
- $4.00
- SFK service fee · 5%
- $1248.21
- Handling
- $3.00
- Estimated subtotal
- $26215.37
USD estimate at ₩1,250 / $1. Destination taxes and international shipping are not included. No additional PayPal surcharge.
Seller's description
도자-0058 •시대/시기 중국 오대시대 •사이즈 높이 약 15.5cm / 몸통 지름 약 13.5cm / 뚜껑 지름 약 8cm / 뚜껑 높이 약 5cm 중국 오대시대 월요에서 제작된 것으로 보는 청자 주자입니다. 주자(注子)는 물이나 술과 같은 액체를 담아 따르기 위해 제작한 용기로, 몸통과 주구·손잡이·뚜껑이 한 조를 이루는 기형을 말합니다. 이 작품은 몸통 한쪽에 길고 완만하게 휘어 올라가는 주구를 붙이고, 반대쪽에는 높게 솟은 고리형 손잡이를 배치하여 실용성과 조형적 균형을 함께 갖추었습니다. 월요(越窯)는 오늘날 중국 저장성 동부를 중심으로 형성된 대표적인 청자 가마 계통입니다. 당대부터 오대, 북송에 이르는 시기에 번성하였으며, 특히 자계 상림호 일대의 가마에서 회녹색 또는 청회색을 띠는 세련된 청자를 제작하였습니다. 오대시대에는 오월국 왕실의 후원을 바탕으로 고급 월요 청자가 발달하였으며, 일부는 왕실의 진상품이나 외교적인 예물로도 사용되었습니다. ‘비색자(秘色瓷)’는 당 말기부터 오대시대에 제작된 고급 월요 청자를 지칭하는 명칭입니다. 비색은 하나의 고정된 색이라기보다 청회색·회녹색·은녹색 등이 어우러진 차분한 유색과 옥을 연상시키는 맑고 온화한 질감을 가리킵니다. 본 작품에서도 전체적으로 회녹색을 바탕으로 은은한 황갈색 기운이 감돌며, 돌출된 능선에서는 유약이 얇아져 색이 밝아지고 오목한 부분에는 유약이 모여 조금 더 짙은 녹색을 나타냅니다. 몸통은 참외의 골을 연상시키는 과릉형(瓜棱形)으로 성형하였습니다. 어깨에서 굽까지 이어지는 세로 능선을 일정한 간격으로 배치하고, 몸통 중앙에는 돌출된 가로 띠를 둘러 상·하부를 구분하였습니다. 식물의 열매나 꽃잎을 입체적으로 표현한 이러한 기형은 당·오대시대 금속기의 조형과도 관련되며, 당시 청자에서 확인되는 장식 경향 가운데 하나입니다. 몸통 상부에는 비교적 높은 원통형 구연을 세우고 그 위에 별도의 뚜껑을 맞추었습니다. 뚜껑은 하단을 연꽃잎처럼 여러 갈래로 나누어 표현하였으며, 정상부에는 봉긋한 연봉오리 모양의 손잡이를 조성하였습니다. 뚜껑 측면의 작은 구멍은 내부의 공기 흐름을 조절하여 내용물을 따를 때 도움이 되도록 마련한 구조로 볼 수 있습니다. 길게 뻗은 주구와 유려한 고리형 손잡이, 과릉형 몸통 및 연봉오리 장식의 뚜껑이 조화를 이루어 오대시대 청자 특유의 단정하면서도 풍부한 조형성을 보여줍니다. 표면에는 유약의 농담과 미세한 기포, 작은 철반점 및 소성 흔적이 관찰되며, 굽과 접지면에는 사용과 전래 과정에서 형성된 마모와 태토 노출이 남아 있습니다. 이러한 흔적은 작품이 지나온 세월과 제작 당시의 가마 환경을 함께 보여주는 요소입니다. [유의사항] •결제후 취소,교환,반품은 불가합니다. •본 판매자는 해당 작품을 진품으로 인지하고 있으며, 진품으로 판단하여 판매합니다. 다만 국내에는 중국 고미술품의 진위와 제작 시기를 일률적으로 판정할 수 있는 공인 감정 체계가 충분히 마련되어 있지 않습니다. 따라서 작품의 시대 및 진위에 관한 설명은 판매자의 경험과 소견에 따른 참고 의견으로 확인해 주시고, 게재된 사진과 설명을 충분히 검토하신 후 구매자 본인의 안목과 판단에 따라 구매해 주시기 바랍니다.
Secondhand condition is described by the seller. Korean delivery takes the item to our warehouse; international shipping is arranged separately after arrival.
View on Bunja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