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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년 - 대한제국기 통감부 발행 - 경복궁 광화문 이토 하세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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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년 - 대한제국기 통감부 발행 - 경복궁 광화문 이토 하세가와 대한제국기 통감부 발행 ‘한국통감 이토 히로부미 & 주차군 사령관 하세가와·경복궁 광화문’ 관제 선전 엽서 발행 시기: 1907년 9월 ~ 1910년 8월 (이토 히로부미 후작 승급 이후 ~ 한일병합 이전) 발행처 및 제작: 한국통감부 / 일본 도쿄 산세이도(三省堂, N.SANSEIDO) 발행 대한제국 말기 일제가 조선의 국권을 강탈해 나가던 결정적 시기에 발행된 역사적 실물 우편엽서입니다. 앞면에는 통치 수괴들의 초상과 조선의 궁궐이 결합되어 있고, 뒷면에는 당시 일본 본토의 대표 출판사인 산세이도의 발행 마크가 선명하게 남아 있는 완벽한 보존 상태의 관제 선전물입니다. 앞면 시각 요소: 우측 배경: 조선의 정궁인 경복궁의 정문 광화문(光化門)의 당시 모습. 좌측 상단: 韓國駐劄軍 司令官 長谷川大將 (한국주차군 사령관 하세가와 요시미치 대장 초상) 좌측 하단: 韓國統監 伊藤侯 (한국통감 이토 히로부미 후작 초상) 우측 세로쓰기: 韓國統監府 (한국통감부 명의) 뒷면 문헌 및 인쇄 요소: 우측 상단 인쇄 마크: 별 세 개 및 YANAGIWARA KANDA TOKYO JAPAN, N.SANSEIDO (도쿄 간다 산세이도 서적점 발행) 상단 우측부터 읽는 옛 표기 우편엽서 안내(きはい便郵 / 우편은가기) 및 Carte Postale 표기. 편년적(시기적) 특정 및 역사적 배경 본 엽서의 발행 시점은 인물의 직함과 국가 기관 명칭을 통해 1차 사료 수준으로 정확하게 좁혀집니다. 하한선 (1907년 9월 이후): 이토 히로부미의 직함이 '백작'이 아닌 伊藤侯(이토 후작)으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이토는 1907년 9월에 백작에서 후작으로 승급하였으므로, 이 엽서는 절대 1907년 9월 이전에 제작될 수 없습니다. 상한선 (1910년 8월 이전): 발행 주체가 韓國統監府로 명시되어 있습니다. 1910년 8월 한일병합조약 체결 이후에는 통감부가 '조선총독부'로 개편되므로, 본 명칭은 병합 이전 시기까지만 유효합니다. 결론: 고종의 강제 퇴위, 대한제국 군대 해산, 정미7조약 체결 등 일제의 식민지화 작업이 가장 노골적이고 폭력적으로 전개되던 1907년 9월부터 1910년 8월 사이에 기획·발행된 실물 증거입니다. 역사적·학술적 가치 분석 (스모킹 건으로서의 의미) 정치와 무력의 '이중 식민 지배 체제' 시각화: 내정을 유린하던 정치적 수괴(이토 히로부미)와 총칼로 군사권을 압박하던 군부 수괴(하세가와 요시미치)의 초상을 한 지면에 배치함으로써, 일제가 어떤 양대 축을 통해 대한제국을 식민지로 삼켰는지 보여주는 시각적 교본입니다. 국권 상징의 전리품화: 조선의 왕권과 수도의 상징인 경복궁 광화문 앞에 일본의 식민 통치자들의 얼굴을 박아 넣은 형태는, 제국주의 세력이 피지배국의 중심부를 어떻게 능멸하고 자국민에게 과시했는지를 증명하는 전리품 성격의 선전물입니다. 제국주의 여론 조성을 위한 본토 유통 물증: 도쿄 간다의 대형 출판사 '산세이도'를 통한 대량 유통 흔적은, 이 엽서가 단순히 현지용이 아니라 일본 본토 대중에게 조선 침략의 성과를 미화하고 식민 지배를 정당화하기 위한 강력한 대중 선전 도구였음을 확증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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