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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3년 - 서대문 - 중국 대륙 봉쇄 언급  미국 행 조선 소금장수 실체 엽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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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3년 - 서대문 - 중국 대륙 봉쇄 언급 미국 행 조선 소금장수 실체 엽서 1933년 조선 소금장수 풍경 실체 엽서 (1933 Seodaemun Postmarked Real Photo Postcard of a Korean Salt-Seller) 발행처 및 제작: Hinode-Shoko (일출상회, 경성 / Seoul, Korea) 피사체: 조선의 전통 소금장수 노인 (상단 영문 캡션: "A old salt-seller", 하단 병기: "賣鹽 / 人老 (俗稱朝鮮)") 발행/소인 일자: 1933년 9월 13일 (Showa 8년 9월 13일) 소인처: 서대문 우체국 (Seodaemun Post Office, 경성) 수신 정보: 미국 일리노이주 오크파크(Oak Park, Illinois) 거주 Mr. J. M. Daniel 앞, 작성자: 루스(Ruth) 2. 텍스트 내용 및 번역 영문 본문 "Seoul Korea, Sept 13 - 33" "Dear Merid,-" "This contraption this man holds in his left hand is his straw hat. I find that they do not discard them Sept 1st as at home. Libus said you were going to write me a letter. What is holding you back? I find Korea extremely interesting, but am dissapointed I cannot go to Pekin. Much love, your sister Ruth." 국문 번역 "서울, 코리아. 1933년 9월 13일. 사랑하는 메리드에게, 이 남자가 왼손에 들고 있는 이 기묘한 물건은 밀짚모자예요. 고향(미국)에서처럼 9월 1일이 되었다고 해서 이런 걸 버리지 않는다는 걸 알았어요. 리부스 말로는 네가 나한테 편지를 쓸 거라고 하던데, 뭐가 망설여지게 하니? 나는 한국이 극도로 흥미롭지만, 북경에 갈 수 없게 되어 실망이야. 사랑을 담아, 네 자매 루스가." 역사적·인류학적 가치 분석 (Historical & Anthropological Value) 당대 미국 풍속사와의 극적 교차 ("밀짚모자의 날" 은유): 작성자 루스가 소금장수의 거친 방갓형 모자를 미국 자국의 '밀짚모자(Straw Hat)'에 빗대어 관찰한 대목은 이 엽서의 백미입니다. 1930년대 미국 사회에는 9월 1일이 지나면 밀짚모자를 버리거나 펠트모자로 바꿔 써야 하는 엄격한 대중 풍속(Straw Hat Day)이 존재했습니다. 루스는 조선의 하층민이 계절의 변화와 상관없이 생업 도구를 소중히 활용하는 모습을 보며 자국의 문화와 대조되는 신선한 인류학적 충격을 기록으로 남겼습니다. 1930년대 동아시아 정세와 이동 통제의 실증 ("북경행 좌절"): *"한국은 극도로 흥미롭지만 북경(Pekin)에 갈 수 없어 실망했다"*는 구절은 1930년대 초반(만주사변 이후) 일제가 지배하던 만주와 중국 대륙 국경선에서 서구인 여행자의 이동 통제와 봉쇄가 얼마나 삼엄했는지를 보여주는 살아있는 정치·사상적 1차 사료입니다. 희소성 (Rarity): 일본인 상인(Hinode-Shoko)이 발행한 조선 민속 사진 엽서 자체의 희소성에 더해, 1930년대 초반 경성에 체류하던 서구인의 구체적인 심리 상태, 당시 미국의 모자 풍속, 그리고 대륙 이동의 실질적 봉쇄 상황이 결합된 육필 텍스트가 담긴 엽서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유일품(Unique Item)에 준하는 가치를 지닙니다. 상태 (Condition): 우측 하단의 미세한 가장자리 뜯김 및 세월감은 90년 넘은 세월 동안 태평양을 건너 실물 우편으로 배달되는 과정에서 발생한 자연스러운 '빈티지 에이지드(Aged) 흔적'으로 평가되며, 핵심 소인과 필적을 전혀 훼손하지 않아 소장 가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 상단에 약간의 찟김이 있습니다 - 사진 참조 수원역 부근에서 구입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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