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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10대, 13대 국회의원 고 손주항 선생 친필 액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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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10대, 13대 국회의원 고 손주항 선생 친필 액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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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손주항 선생의 친필 서예 작품입니다. 제9대, 10대, 13대 국회의원을 지내신 분의 귀한 작품이며, 그림과 글씨가 함께 담겨 있어 소장 가치가 높습니다. 이 작품은 2016년, 작가 손주항 선생이 73세 되던 해에 세상을 바라보며 쓴 '견덕(犬德)과 시국에 대한 성찰입니다 작품의 내용 1부: 개가 가진 다섯 가지 도리 (오덕과 오륜) 삼가 새해의 복을 축하합니다. 2016년 병신년을 맞아 순종의 심리와 용맹함을 가진 개의 성정을 생각합니다.첫째, 주인을 돌아보고 절대 잊지 않는 것(顧主莫忘)이니, 이는 인간 사회의 부모와 자식 간의 정인 '부자유친(父子有親)'의 덕목입니다.둘째, 사나운 개라도 제 주인을 보고는 절대 짖지 않는 것(不吠其主)이니, 이는 임금과 신하 사이의 의리인 '군신유의(君臣有義)'와 같아 자신의 분수를 완벽히 아는 것입니다.셋째, 제 짝을 만날 때(교미할 때)가 아니면 함부로 행동하지 않고 암수가 서로를 아끼니, 이는 남녀 간의 분별을 아는 '부부유별(夫婦有別)'의 윤리입니다.넷째, 작은 개가 큰 개에게 함부로 덤비지 않고(小不敵大) 순리를 따르니, 나이와 차례를 존중하는 '장유유서(長幼有序)'의 도리입니다.다섯째, 쓸데없이 서로 싸우지 않고 각자 제 집과 마을을 굳건히 지키니, 이는 마음으로 통하는 신의인 '붕우유신(朋友有信)'입니다. 한 동네 개가 짖으면 온 동네 개들이 함께 경계하며 짖는 것은 서로 간에 믿음(信)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듯 동물인 개는 인간이 지켜야 할 오륜(五倫)을 모두 온전히 갖추고 있습니다. 2부: 개의 영리함과 인간 세상의 쓸쓸함 (중앙 그림 부근) 비록 미물이라 하나 개의 지혜는 인간과 다름이 없습니다. 주인과 이별할 때면 그 슬픔을 눈물로 진실로 나눌 줄 알며, 인간들이 겪는 삶의 쓸쓸함과 울적함을 어루만져 주고 채워주는 고마운 존재입니다.그러나 지금의 인간 세상은 어떠합니까? 신의를 저버린 오적(五賊, 나라를 어지럽히는 나쁜 무리)들이 도처에서 날뛰고 있으니, 오히려 죄 없는 개들이 인간보다 더 의리를 지키며 슬프게 광무(狂舞)를 추는 듯하여 참으로 기가 막힐 노릇입니다 3부: 늙은 선비의 통곡과 나라를 위한 기원 (좌측 결구) 이 어리석은 노인의 생각에, 지금 나라의 운명이 계란을 쌓아놓은 듯 위태로운 누란(累卵)의 위기에 처해 있으니 참으로 걱정스럽습니다. 오늘날의 이 현실은 가히 나라를 잃었을 때처럼 목놓아 통곡할 날(시일야방성대곡, 是日也放聲大哭)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피로 물든 이 아름다운 산하를 구하고, 이 어지러운 세태를 언제쯤이나 확 쓸어버릴 수 있단 말입니까. 오직 나라를 위해 기도하고 또 기도할 뿐입니다. 이 땅에 다시금 성스러운 기운과 신성한 도리(道)가 온전히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2016년 새해 아침, 어리석은 마음을 안고 살아가는 73세의 죄인이자 늙은 선비가, 한스러운 마음을 먹물에 담아(恨墨) 또 한 번 이 글을 쓰고 발원을 남깁니다. 중앙에 그려진 해학적인 개 그림은 단순한 동물이 아니라, 인간이 잃어버린 유교적 미덕(오륜)을 완벽히 간직한 상징적 존재입니다. 2016년 당시 사회적·정치적 혼란 속에서 작가는 충직한 개를 통해 인간 사회의 부도덕함을 꾸짖고, 동시에 나라의 평안과 도덕적 회복을 간절히 염원하는 선비의 지조를 이 가로형 대작에 담아낸 것입니다 국회에 전시되었던 작품으로 알고있습니다 서재나 사무실에 걸어두면 좋아요 장터에 올려놓은 손주항 선생의 애국가 액자와 함께 걸어두면 더 멋스럽고 좋습니다 사이즈 가로 29cm 세로 142cm 유리때문에 되도록이면 직거래가 좋을듯합니다 경기도 양주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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