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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MEGA 오메가 광복 13주년 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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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MEGA / 대한민국 광복 13주년 시계 단순한 빈티지 오메가가 아닙니다. 이 시계는 대한민국 현대사의 한 장면을 품고 있는 시간의 유물에 가깝습니다. 케이스백에는 다음과 같은 각인이 선명히 남아 있습니다. 단기 4291년 8월 15일 표창 내무부장관 단기 4291년은 서기 1958년, 대한민국이 광복 13주년을 맞이하던 해입니다. 당시는 한국전쟁 이후 국가 재건이 한창이던 제1공화국 시기. 오늘날의 행정안전부·경찰·지방행정 권한을 포괄하던 국가 핵심 부처 내무부 장관 명의의 표창과 함께 수여된 특별한 시계로 볼 수 있습니다. 더욱 특별한 점은 그 상징으로 선택된 물건이 스위스 OMEGA였다는 사실입니다. 1950년대 대한민국에서, 1970년대 말 박정희 대통령님 부터 시작되어 각 대통령님들의 재임시 제작하였던 대통령 시계들과 달리, 그것도 무려 스위스 고급 기계식 시계는 극소수만 접할 수 있었던 귀한 사치재이자 국가적 예우와 품격의 상징이었습니다. (당시 대한민국 월평균 임금의 10배정도, 오늘날 월평균임금의 10배로 환산하면 3500만원의 가치로서 중형세단 한대 값입니다) 내부에는 오메가 황금기의 정통 수동 인하우스 무브먼트 Cal.410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6시 방향 스몰세컨즈, 절제된 스퀘어 케이스, 단정한 실버 다이얼, 그리고 반세기를 넘어 지금까지 이어져 온 시간. 이는 단순한 시계가 아니라, 한 시대가 누군가의 공로를 기억한 방식이며, 국가가 건넨 명예의 상징이고, 대한민국의 역사와 스위스 워치메이킹이 만난 단 하나의 헤리티지 피스입니다. 전소유자께서 충청 지역 분이라는 점, 그리고 당시 민병기 내무부장관님께서 장관 이전 충청남도지사를 역임했던 역사적 배경까지 고려하면, 이 시계는 당시 충청 지역과 국가 재건의 시대적 연결고리를 가늠해볼 수 있습니다. 확정된 기록은 세월 속에 묻혔지만, 오히려 그렇기에 더 큰 울림이 있습니다. 어떤 공로로, 이 오메가를 받았을까. 그 질문 자체가 이미 이 시계의 일부입니다. — Movement : OMEGA Cal.410 Manual Era : 1950s Engraving : 단기 4291. 8. 15. (1958.8.15) / 표창 / 내무부장관 Character : Historical Provenance Collector’s Piece — 개인적으로도 상당히 의미 있게 보는 개체입니다. 빈티지 특성상 세월의 흔적 및 사용감 존재하며, 사진 및 설명 충분히 확인 후 신중한 결정 부탁드립니다. 결제 후 환불·반품 불가 노리턴 · 노클레임 조건 좋은 분과 함께 역사가 이어졌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Secondhand condition is described by the seller. Korean delivery takes the item to our warehouse; international shipping is arranged separately after arriv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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