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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 · Heavily Used
00s 빈티지 리바이스 517 블랙 36x36 디스트로이드 부츠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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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티지 리바이스 517 블랙 부츠컷 — 찢어진 무릎까지 완벽한 디스트로이드 잘 만들어진 빈티지 데님은 새것보다 오히려 시간이 지난 모습이 더 매력적입니다. 짙은 블랙에서 차콜 그레이로 바랜 색감, 과감하게 찢어진 무릎, 거칠게 풀린 밑단까지. 세월의 흔적이 이 바지만의 디테일이 된 리바이스 517 블랙 부츠컷입니다. 1969년 탄생한 리바이스 517은 무릎 아래로 자연스럽게 퍼지는 클래식 부츠컷의 대표적인 모델입니다. 이번 제품은 허벅지 31cm, 밑단 25cm의 실측으로 과하게 조이지 않으면서도 517 특유의 플레어가 확실하게 드러납니다. 특히 총장 113cm의 긴 기장이 신발 위로 자연스럽게 쌓이면서 더욱 묵직한 실루엣을 완성합니다. 무엇보다 매력적인 건 에이징입니다. 검은 데님이 자연스럽게 바랜 차콜 컬러와 은은한 페이딩, 한쪽 무릎을 가로지르는 큰 디스트레스, 그리고 양쪽 밑단의 거친 컷오프. 흔히 볼 수 있는 균일한 워싱이나 정형화된 디스와 달리, 하나하나 다른 흔적이 모여 이 제품만의 빈티지함을 만들어냈습니다. 같은 517이라도 이렇게 에이징된 개체를 다시 만나기는 쉽지 않습니다. 레드탭, 아큐에이트 스티치, 지퍼 플라이 등 리바이스의 클래식한 디테일도 그대로 갖추고 있습니다. 반듯한 블랙진보다 더 거칠고, 평범한 부츠컷보다 확실한 존재감. 디스트로이드 데님을 좋아한다면 충분히 눈여겨볼 만한 한 벌입니다. [SIZE] 표기 W36 L36 실측 허리 약 34인치 총장 113cm 허리 43cm 허벅지 31cm 밑위 32cm 밑단 25cm ※ 실측 단면 기준(cm) ※ 무릎의 큰 디스트레스 및 밑단 올풀림이 있는 빈티지 제품입니다. ※ 상세 사진을 통해 상태 확인 부탁드립니다. #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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