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찹스 랄프로렌 로로피아나 원단 하운드투스 체크 재킷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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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ler's description
찹스 랄프로렌 로로피아나 원단 하운드투스 체크 재킷 L 1978년 전통적인 남성복에서 출발한 챕스는 랄프로렌의 클래식한 취향을 일상적인 옷으로 풀어온 브랜드입니다. 이 재킷 역시 차분한 체크와 편안한 형태 안에 그 성격이 잘 남아 있습니다. 눈여겨볼 부분은 안쪽의 로로피아나 원단 라벨입니다. ‘ZELANDER’, ‘100% New Zealand Merino Wool’ 표기가 확인되는 이탈리아산 원단을 사용했습니다. 뉴질랜드산 메리노 울로 짠 섬세한 표면과 가벼운 무게감이 옷의 인상을 한층 부드럽게 만듭니다. 황갈색 바탕에 짙은 갈색이 촘촘하게 맞물린 작은 하운드투스 체크입니다. 가까이에서는 문양의 윤곽이 또렷하고, 조금 떨어지면 차분한 브라운 톤으로 모입니다. 패턴이 옷 전체를 채우고 있어도 요란하지 않은 이유입니다. 둥글게 마감한 밑단과 큼직한 패치 포켓은 여기에 편안한 분위기를 더합니다. 어깨 패드도 과하지 않아 어깨선을 억지로 세우는 느낌이 적습니다. 여유 있는 품과 충분한 기장, 네 개의 전면 버튼이 어우러져 가볍게 걸치는 재킷으로 다가옵니다. 클래식한 체크의 매력을 살리면서도 실루엣은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저는 오래된 옷을 고를 때 지금도 자연스럽게 입을 수 있는지를 중요하게 봅니다. 이 옷은 원단의 고운 결, 절제된 어깨선, 편안한 주머니 구성이 먼저 마음에 들었습니다. 로로피아나라는 이름을 확인하기 전부터 옷 자체에서 고급스러움이 느껴지는 재킷입니다. 전체적으로 양호한 상태입니다. 표기 사이즈: L 실측: 가슴 59 / 어깨 48 / 소매 62 / 총장 78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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