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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s USA 리바이스 501 데님 W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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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 · LIGHTLY_USED

90s USA 리바이스 501 데님 W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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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s USA Levi’s 501 워시드 데님 W32 남자의 옷장에 잘 익은 501 한 벌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입을수록 몸에 맞고, 시간이 지나며 자기 색을 갖게 되는 옷입니다. 제가 빈티지 데님에서 찾는 매력도 그렇게 남은 색과 형태에 있습니다. 리바이스 501의 출발은 1873년 리바이 스트라우스와 제이콥 데이비스가 만든 리벳 보강 작업복입니다. 쉽게 해지는 부분을 단단히 잡아주던 바지가 1890년 501이라는 번호를 얻었고, 이후 일하는 사람들의 옷을 넘어 일상과 청년 문화 속에 자리 잡았습니다. 지금도 남아 있는 버튼 플라이와 리벳은 그 출발을 보여주는 디테일입니다. 이번 제품은 워싱의 푸른색이 특히 좋습니다. 중청 바탕에 밝은 실의 결이 촘촘하게 드러나고, 허벅지부터 무릎까지 색이 부드럽게 풀려 있습니다. 포켓 입구와 버튼 플라이 가장자리는 한층 밝게 닳아 있고, 옆 봉제선에는 짙은 인디고가 남아 있어 바지의 윤곽이 또렷합니다. 전체가 한 가지 색으로 빠지지 않아 가까이 볼수록 깊이가 느껴집니다. 1990년대 미국 생산 제품으로, 버튼 플라이와 작은 e 레드탭, 뒷주머니의 아큐에이트 스티치가 남아 있습니다. 허벅지에서 밑단까지 과하게 좁아지지 않는 담백한 스트레이트 형태입니다. 미국산이라는 배경에 더해, 이 한 벌에 남은 워싱 자체가 충분히 선택할 이유가 됩니다. 전체적으로 사용에 따른 페이딩과 봉제선 주변의 마모가 있습니다. 밑단은 수선된 것으로 보이는 박음질이 확인되며, 뒤쪽 다리에는 국소적으로 밝게 탈색된 부분이 있어 상세 사진을 확인해 주세요. 표기 사이즈: 뒤 패치 W32 L30 / 내부 라벨 W30 L34 — 표기 상이 실측: 허리 39 / 총장 103 / 밑위 28 / 허벅지 30 / 밑단 20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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