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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A 아비렉스 블랙 B-3 자켓 40, 110sz 민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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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 제한으로 못 올린 상세사진이 더 있습니다. 원하시면 링크 보내드립니다. 한겨울 극강의 보온성을 자랑하는 남자의 아우터 모양새만 흉내낸 작금의 것들과는 박력부터가 다릅니다. 이 당시의 아비렉스와 쇼트의 제품은 언제나 기준으로 불려지는 명기입니다. 대전형의 복각도 물론 멋지지만, 개인적으로는 이처럼 플레인 타입의 모델이 군더더기 없이 투박하면서도 터프한 맛으로 더 선호하는 편입니다. 블랙컬러는 절멸이라고 해도 좋을만큼 찾아보기가 더욱 어려워졌는데, 이것은 그 안에서도 궤를 달리한다는 표현이 과하지 않을 조건입니다. 사용감이 거의 없다시피 하고 무통이 뭉친 부분도 일체 없이 고슬하며 가죽이며 부자재며 모두 민트 컨디션을 느낄수 있게 합니다. 물론 사피르 느와르 밍크 오일을 고루 도포하며 관리 또한 잘 되어있으므로 즉전력으로 올겨울 활용하시면 되겠습니다. 유명 브랜드의 것인지 유무를 떠나 부자재 자체의 단가도 가파르게 상승하였고 제작 공임 또한 비례하여 이와 같은 레더~무통 쉐어링 자켓은 기본이 2~300만원이 출발점이 된 작금입니다. 그럼에도 이 당시의 아비렉스와 같은 쉐어링 자켓 명가의 모델에는 한참 못미치는 볼륨과 박력, 완성도이기에 굳이 이러한 좋은 조건이 있다면 요즈음의 것을 더한 돈을 지불하며 구입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이번이 아니면 다시 같은 조건의 블랙 B-3를 출품이 가능할지 장담이 어렵네요. 이제껏 수없이 다뤄왔지만 그 안에서 단연 1등급의 컨디션과 사이즈, 희소성을 보장하는 출품입니다. 기재 40, 넉넉한 105~110(티셔츠 한장만 입어도 영하 15도에도 너끈합니다)에 해당하는 로얄사이즈입니다. 일생을 잘 관리하며 입는 것을 상정하면 과연 이 금액으로 이만큼 어느 시대에나 유행을 타지 않고 겨울에 멋을 내기로서나 방한성까지 모두 챙길 수 있는 남성 아우터에 대체품이 과연 있을지 생각이 드네요. 어깨 59 가슴 60 팔길이 63 총길이 65 (뒷면기준 카라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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