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몽갤러리] 상감백자 개광청지양류쌍압수조쌍어문옥호춘병 _ 극상품 (K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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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몽갤러리] 象嵌白瓷 開光靑地楊柳雙鴨水操雙魚紋玉壺春甁 _ 극희귀 보물급 명품 (K859) (K859) 높이: 35cm, 무게: 2,171g 하자 없이 상태 완전함! ▶ [일몽갤러리]는 수준높은 고미술품을 상당량을 수장하고 있는 사설 미술관 입니다. 특히 처음 보는 극희귀 기물을 다량 수장하고 있는데, 이제 정리할 때가 되어 번개장터에 출품 하였사오니 많은 관심바랍니다. ▶ 요즘 우리나라 고미술품 시세가 최악이라, 가격은 받을 금액만 최저가로 올렸습니다. 우리의 국력은 8위를 넘어 몇 년 안에 6위를 넘보는데 고미술품은 30위도 못되는 것 같습니다. 우리 고미술품 수준이 낮아서? 수량이 적어서?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주류에서 인정하지 않아 버려진 수 많은 대단한 고미술품들이 민간의 수중에서 잠자고 있을 뿐입니다. 이런 무시가 영원할 수는 없습니다. 지금이 훌륭한 고미술품을 값싸게 수장할 수 있는 절호의 시간 입니다. ▶▶ 청자로 대표되는 고려 도자는 사실 그 다양성과 미학적 확장성에 있어 세계 도자사에 독보적인 궤적을 남겼습니다. 여기 이 백자상감주병은 고려 백자의 정수(精髓)를 담아낸 희귀 기물이자, 그 역사적·예술적 가치를 가늠하기조차 어려운 최고급의 고미술품입니다. 항간에는 문헌과 전세품의 한계를 들어 고려 상감백자의 존재를 저평가하거나 부정하는 시각도 존재합니다. 그러나 당시 세계 도자기 문명의 정점에 서 있던 고려가 백자기술과 독창적인 상감기법을 결합하지 않았으리라는 추론은 성립하기 어렵습니다. 절제된 백의(白衣)의 바탕 위에 피어난 상감 기법은 고려 도공이 도달한 궁극의 미학을 보여줍니다. ▶ 1. 완벽한 균형미를 자랑하는 옥호춘병(玉壺春甁)의 기형과 당당한 시각적 부피감 • 유려한 곡선의 대형 기형: 높이 35cm에 달하는 대형 기형임에도 구경(구두리)이 자연스럽게 외반(外反)되고, 좁고 길게 뻗은 목을 지나 몸통 아래쪽(복부)으로 내려오며 풍만하게 벌어지는 classic한 옥호춘병의 정석적 실루엣을 갖추고 있습니다. • 토색(土色)이 빚어낸 따뜻한 미학: 황토 출토로 인해 표면에 매혹적인 황갈색·노란빛의 은은한 고색(古色)이 얹혀 있습니다. 백자 바탕 특유의 유백색과 어우러져 세월의 깊이를 증언함은 물론, 도자기 전반에 따뜻하고 고고한 기품을 더해줍니다. 2. 역상감(逆象嵌) 기법과 청지(靑地) 개광(開光)의 탁월한 색채·공간 대비 • 백자 바탕과 청지 개광의 대담한 대조: 유백색 백자 본체 표면에 원형의 창을 뚫는 개광(開光) 구도를 잡고, 창 내부 바탕에 청자 흙(청토)을 채워 넣은 청지(靑地) 연출은 고려 도공의 비범한 시각적 감각을 보여줍니다. • 흑백 상감의 선명성: 청자 빛깔의 원형 창 내부에 흰색 흙(백토)과 흑색 흙(흑토)으로 묘사된 미학적 주제가 유백색 백자 몸통과 강렬하면서도 격조 있는 명암·색채 대조를 이루어 시선을 한눈에 사로잡습니다. 3. 고려 문인화적 정취와 수조·수서 생태를 담아낸 미학적 문양 작품에 배치된 정교한 문양들은 고려시대 서정적 회화 세계를 백자라는 공간 위에 완벽히 이식해 냈습니다. • 양류쌍압수조문(楊柳雙鴨水操紋): 원형 개광 안에 드리운 버드나무(楊柳) 밑에서 한 쌍의 원앙/오리(雙鴨)가 물길을 노니는 장면은 고려 청자 정병이나 회화에서 엿볼 수 있는 포류수금문(蒲柳水禽紋)의 정수를 백자상감으로 재interpret한 것입니다. 버드나무 가지의 지극히 섬세한 세류(細柳) 표현과 오리의 유유자적한 자태는 고려 특유의 정적이고 고요한 자연관을 담고 있습니다. • 쌍어문(雙魚紋): 다른 개광 내부를 채운 두 마리의 물고기(雙魚)와 파도문은 흑백 상감의 대비를 극대화하여 물속을 헤엄치는 물고기의 입체감과 생동감을 선사합니다. 쌍어문은 예로부터 풍요와 다남(多男), 여유로움을 상징하는 기복적 의미까지 겸비하고 있습니다. • 어깨(어깨선)의 여의두문(如意頭紋)과 국화문: 주병의 목에서 몸통으로 이어지는 드넓은 어깨 부위에는 유선형 여의두문 띠를 두르고, 그 내부에 국화문(菊花紋)을 정교하게 도인(陶印)·상감하여 자칫 밋밋할 수 있는 상부와 중앙 원형 개광 사이의 완충 지대를 화려하고 단정하게 마무리했습니다. 이 상감백자 개광청지양류쌍압수조쌍어문 옥호춘병은 고려 도공이 백자의 맑고 고결한 바탕 위에 청자의 우아함, 상감 기법의 정교함, 그리고 고려 회화의 운치를 단 하나의 기물 안에 결합해 낸 고려 도자 예술의 궁극을 증언하는 대작입니다. 같은 종류의 상감백자를 30년 수장이력 중에서 4~5점을 수집했습니다만, 그중에서도 가장 뛰어난 이 주병을 이번에 올려 드립니다. 밑굽과 바닥만 보아도 시시비비가 있을 수 없는 고려 유물이고 문화재 입니다. 이 품위있는 매병은 본 갤러리에서 오래 수장하고 있던 애장품으로, 온라인 감정서를 보시면 2019년에 이미 감정을 받아 놓았는데, 평가액이 대단히 높습니다만 사실 이정도의 평가액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주의!!] 기물의 색깔은 모니터의 해상도나 품질, 설정에 따라 달라 보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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